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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 당첨자 발표

제목

내생에 받았었던 최고의 이벤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1등에게는 사은품 츄파춥스 1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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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김민성

    작성일 2010-03-02 17: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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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김민성(tmddl79)생일날싸워서자는데절닮은개인형을사와서옆에두고나가버리는거예요따라나갔더니노래방이였어요문을여니가꽃가루몇개랑풍선몇개가달려잇는거에요정말루황당해서울었는데오빠가꼭안아더니사랑한데요ㅋ
  • 작성자 배혜란

    작성일 2010-03-02 18: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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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배혜란(ll880424ll)곧있음화이트데이네요^*^흠,제남자친구는지금4주간의국방부군사기초훈련을떠났답니다ㅜ
    아쉽게도3월19일날나온다능33-훌쩍,이번화이트데이는쓸쓸히보내겠네요^*^히융33
  • 작성자 배혜란

    작성일 2010-03-02 18: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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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아무튼이때까지받은이벤트중기억에남는이벤트는바로지금남자친구가고백했던날인데요^*^헤헷.사실그이벤트가실패로끝나서더욱더제기억에남는것같아요^^헤헷, 때는2008년08월06일,함께부산에놀려갔답니다.
  • 작성자 배혜란

    작성일 2010-03-02 18: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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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해운대가서같이유람선도타고놀다가,저는차에타고있고,남자친구가갑자기트렁크에가더니막소리를치는거예요;;
    -_-ㅋㅋㅋ알고보니트렁크에장미꽃다발을넣었는데날씨가너무더워;;꽃이시들시들다죽어있었다는...큭큭...
  • 작성자 배혜란

    작성일 2010-03-02 18: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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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완전귀여워서;;이게뭐냐고물어보니,-사실오늘너한테관람차타고고백할려고했는데;;-_-망했다면서..막그러는거예요.어찌나웃기던지..ㅋㅋㅋ그러다가고속도로에서;막자기랑사귀자고안사귀면마라도로가고~
  • 작성자 배혜란

    작성일 2010-03-02 18: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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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사귀면집으로간다면서막그러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그렇게해서사귀게되었다는..^*^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안효진

    작성일 2010-03-02 2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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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안효진(bs051024)작년에 친한남자친구가 전화로 소개받은여자한테줄 빼빼로를샀는데 그여자가 약속을 좀늦춰서 시간이남는다고 밥사줄테니 잠깐나올수있냐고해서 나갔는데 밥먹는내내 친구가 이거좋아할까?
  • 작성자 안효진

    작성일 2010-03-02 2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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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좋아할까?계속물어보길래 괸찮다고 받으면 좋아할꺼라고해주고 밥먹구 헤어질려고하는데 친구가 갑자기 너꺼라고빼빼로를주길래 당황했었지만 전매우감동받았었던..
  • 작성자 정수연

    작성일 2010-03-02 22: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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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정수연(tn1482)이벤트라~ 우리신랑은 이벤트라는걸 모르는사람이라..ㅋㅋ
    최고의이벤트??라는질문을보자 떠오른것은..제가 이른나이에 아이를 낳아 지금은 벌써9살아들녀석과 3살된 공주님의 엄마가 되었네용/
  • 작성자 정수연

    작성일 2010-03-02 22: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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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2008년울공주님이 태어난날.. 신랑이 손수 미역국을 만들어 보온병에 담아왔더군요~ 이벤트라고하긴우숩지만...다른님들의 비하면 뭐 대단하겠냐 하겠지만~ 저에게는 그순간을 잊을수가 없네용^^;;ㅋㅋ
  • 작성자 정수연

    작성일 2010-03-02 22: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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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참!! 첫째때는요~~ 아이낳고 누워있는데.. 신랑이 게임기를 들고오더니 티브이에연결을하더니 게임을 시작하더군요^^크크크크크크크;;;;;;;
  • 작성자 이지혜

    작성일 2010-03-02 22: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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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남자친구가 지방에 가있는데 제 생일날 못온다고 하는거예여~저녁때 친구들 만날때쯤
    친구를 보내서 절 태우러 오라고 하더니 공원에서 저만한 곰인형과 선물 케익 촛불을 함께 ~ 술값까지 다내주구~
  • 작성자 이지혜

    작성일 2010-03-02 22: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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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비밀이라서 더 짜릿하고 감동이 있었던.. 글구 처음받아본 나름의 큰 이벤트여서
    아직까지 기억하게 되요~~ㅋㅋ
  • 작성자 윤현주

    작성일 2010-03-03 09: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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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윤현주(as012as):내생일이다!근데이나쁜놈연락이안된다ㅠ내심이벤트구나생각했다^^하지만 저녁까지 연락이안된다..진짜너랑끝이다!흥!친구들을 파티를하고 집에 갔다.긍데 전화가온다.나쁜새끼 모야!하고 받았는데..
  • 작성자 윤현주

    작성일 2010-03-03 09: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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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아프단다.엄청아프다고...나에게 살려달란다ㅠ나는 진짜 너무 놀라 그나쁜놈의 집으로 갔다!문이 열려있다!내친구들과 나의 왕자님이 그곳에 있다 풍선과 촛불,케익,....그리고 반지까지 너무 놀라고 당황하고 걱정
  • 작성자 윤현주

    작성일 2010-03-03 09: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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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되었던 내 마음이 긴장이 풀려 주저안고 울었다!!!!!!!!!!!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나에겐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 나쁜놈 그 왕자님이 아직도 내옆에 있다..그후로 이벤트를 해줘도 눈치빠른 나에게
  • 작성자 윤현주

    작성일 2010-03-03 0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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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계속걸리기만해 맨날 속상해 한다!!!ㅋㅋㅋ하지만 아직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 작성자 정여진

    작성일 2010-03-03 13: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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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정여진(wowstop)중학교 3학년때 학원에서만 마주치던 아이가 있었는데 화이트데이날 집앞으로 찾아와 사탕을 건내주더라구요 정말 잊을수 없던 화이트데이였어요
  • 작성자 이효정

    작성일 2010-03-03 19: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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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이효정(hj0119)남자친구가 자취하는데 배송받을곳이 없다고 대신 저희집으루 받아달래서 택배입니다~하고와서 문열엇더니 큰곰인형이랑 사탕바구니같이 화이트데이날 짠하고지방내려간단사람이나타낫지요~♡
  • 작성자 이지혜

    작성일 2010-03-03 19: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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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화이트데이가 14일 제 생일이 15일이예요. 처음 남자친구가 있는 화이트데이랑 생일이라서 엄청 기대를 했었어요. 그런데.. 남친은 만나지도 못하고.. 친구들이랑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데 남친이 사탕바구니를
  • 작성자 이지혜

    작성일 2010-03-03 19: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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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가지고 왔어요. 역시 서프라이즈가 더 감동인거 같아요ㅋㅋ 다음날 제 생일 데이트까지 다 정해놨더라구요. 바다가고 미역국도 끓여주고 장미꽃 100송이 받고 최고의 화이트데이, 생일이였어요. 올해는 남친이
  • 작성자 이지혜

    작성일 2010-03-03 19: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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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군대가서.. 그때 추억을 생각하면서 보내야 할 것같아요....
  • 작성자 백보람

    작성일 2010-03-03 2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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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롯데월드에남자친구랑 처음으로 갔다가 필리핀밴드?그사람들 공연하는거 앞에서 구경하다가 남자친구가 무대위로 데리고 올라가서 장미꽃을 무릎꿇고 줬어요 기억이나네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 작성자 안다솔

    작성일 2010-03-03 23: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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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안다솔(ekthf127)기차역전에서 내려서 혼자걷고있는대 모르는사람이 장미꽃한송이씩 들고 여러명이저한테 주고 가서 수북이쌓이더니 그이가 오더니 사랑한다고 포옹하면서 반지랑 뽀뽀해줬ㅇㅓ요 ㅠㅠ♡
  • 작성자 고아라

    작성일 2010-03-04 07: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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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아라(varav) 제가 고1때 이야기니까 지금으로부터 벌써 7년전 이야기네요^_^ 그당시 저에게 남자친구가 있었고 제가 남자친구의 어떠한 문제때문에 헤어지자고 했던 상태였어요. 그리고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 작성자 고아라

    작성일 2010-03-04 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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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와서 밤늦게까지 야자를 했었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야자를끝내고 셔틀을 타고 동네로왔는데 순간 셔틀 안이 시끌벅쩍해서 밖을보니 왠 남자애들이 아.라.야.사.랑.해 라고 한자한자씩 쓰여진 스케치북을 들고
  • 작성자 고아라

    작성일 2010-03-04 07: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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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서있는거였어요!근데 지금 생각하면 제가 너무 매정했던게 정말 본척만척하고 그냥 집으로 와버린거있죠^_^;벌써 7년전 이야기고,해피엔딩은 아니었지만ㅎㅎ 아직 잊을수 없는걸 보면
  • 작성자 고아라

    작성일 2010-03-04 07: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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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뭔가 풋풋하고ㅎㅎ 저에게 참 기억에 남는 이벤트였던거같아요^_^
  • 작성자 김미예

    작성일 2010-03-04 1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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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지금은 메일과 홈피와 핸드폰문자? 가 모든걸 차지하지만..
    4장의 편지를 받았는데... 그편지내용은 남친이 그때당시 앞으로 저에게 벌이질일들을 미리계획해서 쓴편지였었어여~ 저를 좋아했던 친구는 남친이되기
  • 작성자 김미예

    작성일 2010-03-04 10: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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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위해 벌어질 행동들.. 정말 거짓말처럼 제가 편지내용처럼 하고있더라구여~ㅎㅎㅎ
    그래서 그친구가 남친이 되고! 지금은 결혼까지 해서~~~ 이뿐 아가도 있답니다!!!!
  • 작성자 김성희

    작성일 2010-03-04 11: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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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두번째 만나는날 사귀지 않는 남자에게 받은 사탕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감동이었습니다. 3월14일 사귀게되었고 지금은 1년을 함께하여 처음사귀었던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네요 언제나 처음만났던 그날처럼...
  • 작성자 김사랑

    작성일 2010-03-04 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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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크리스마스이브가 제생일인데 크리스마스겸 일산호수공원에 놀러갔는데 호수는 꽁꽁얼어있고 바람만 쌩쌩~불고..스티커사진찍고 고기먹고 버스를탓는데 막차라 종점차고지에 내려줘서 히치하이킹해서 큰길로 겨우
  • 작성자 김사랑

    작성일 2010-03-04 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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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빠져 나오고 고생했지만 평생잊지못할생일을 남자친구가 만들어어요^^!이번주일요일이 벌써 200일이랍니다>_<
  • 작성자 오은정

    작성일 2010-03-05 08: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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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는 저한테 이벤트라기 보다는 부모님께 해준 이벤트가 생각나네요~ 저 잘 키워주셔서 자기 옆으로 오게 해주셨다고 하면서 부모님께 이벤트를 해드렸는뎅~ 저한테 하는것보다 오히려 감동이 2배였어용 ㅠㅠ
  • 작성자 박소향

    작성일 2010-03-05 12: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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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기념일날때 남자친구랑만나기로했는데 너무안오는거예요그래서 전화를몇번했더니전화를안받는거에요계속했더니갑자기차사고가났데요 그래서뭐어떻해된거냐면서막물으니뒤에서차를박았대요그래서어쩌지어쩌지하고있는
  • 작성자 박소향

    작성일 2010-03-05 12: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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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데갑자기집에똑똑거리더니나가니 계단에온통촛불..그리고
    장미꽃다발과큰하트상자에들어있는사탕초콜렛들을주는거에요그땐전이벤트를한번도받아본적이없어서너무감동을받았어요..~
  • 작성자 유양

    작성일 2010-03-06 0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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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남자친구군대갔을때 전화로 편지받앗냐고물어보더라구요 안받앗다니까 지가 이쁜짓했데요 그래서 편지길게나싶엇어요ㅋㅋㅋㅋ근데 그담날 편지와서 뜯어보니까..후임이랑 선임이랑 다 같이해서 ***♥사랑해 이거
  • 작성자 유양

    작성일 2010-03-06 0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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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사진찍어서 보내줬어요 ㅠㅠㅠㅠㅠㅠㅠ완전 감동의 도가니탕..애들이 다 부러워하더라구요 최고엿어요 ㅋㅋㅋ 결국 꽃신 신엇어요 헤헤 id;dhdbdid
  • 작성자 김소희

    작성일 2010-03-06 17: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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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김소희(aswsh) 제 생일 날 집 앞에 나갔더니 웬 차가 빵빵거리는데 애인 차인데 웨딩카가 되어있는 거예요. 뭐냐며 웃으며 어디로 가는데 그 곳이 제가 가고 싶어 했던 해운대 팔레드시즈였어요.들어갔더니 웬걸?
  • 작성자 김소희

    작성일 2010-03-06 1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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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제 친구들이랑 애인 친구들이 폭죽과 함께 맞이해주는 거예요. 생일인데 축하문자 하나 달랑 보내고 연락도 없던 친구들이 거기에 있었는데 그때의 섭섭함과 감동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났어요.
  • 작성자 김소희

    작성일 2010-03-06 17: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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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그렇게 들어갔더니 말로만 듣던 꽃밭 길에 풍선들과 함께 가운데엔 케이크와 순백의 탑 원피스가 놓여있었어요. 그 날이 제 생일 겸 프로포즈 받은 날이었답니다.지금은 이 원피스를 선물하지만
  • 작성자 김소희

    작성일 2010-03-06 17: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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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다음엔 드레스를 선물해주겠다며>< 경상도 남자의 무뚝뚝함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아 본 이벤트에 친구들까지 정말 잊지 못할 날이었습니다.
  • 작성자 정선본

    작성일 2010-03-08 14: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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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정선본(zizibe7682)제작년 크리스마스였어요~전전날 워낙 몸이 부실해서 순대와 떡볶이를 먹고 체한데다 맹장끼가 있어서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남친과 저는 장거리 연애라 입원이 길어져서 못만나겠구나 싶었죠..
  • 작성자 정선본

    작성일 2010-03-08 14:44:51

    평점 0점  

    스팸글 왜냐면 그땐 비밀커플이어서 저희아빠 몰래 사귀고 있었거든요..남친이 저 몰래 병원에 찾아와서 아빠 나가실때까지 기달렸다가 죽과 손만두와 미키 엠피쓰리를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주고 가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 작성자 정선본

    작성일 2010-03-08 14: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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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아빠가 오랫동안 병실을 비워서 병원복입고 링거들고 병원 옥상에서 이야기하며 보냈던 추억이 있네요~워낙 넘친 집과 저희 집이 먼 거리여서 한 시간 보고 보내는데 가슴이 아프더라구요~하지만 그만큼 감동은 두배
  • 작성자 김신애

    작성일 2010-03-08 21: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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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학생때받은생일이벤트인데요~
    고3시험기간때 생일이었어요,잔뜩민감해져있을때였는데ㅎ정말친남매같이지내던오빠가있었거든요,점심시간때 전화가왔어요 점심먹지말고 기다리고있으라고~
  • 작성자 김신애

    작성일 2010-03-08 21: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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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기다리고있었는데 오빠가교실까지찾아온거에요,그것도 3단도시락을 직접싸와서ㅎㅎ여고라서친구들부러움을잔뜩샀지요?그리고 부평역앞에 광장이있어요~수업끝나고 그곳으로 오라고해서 갔더니
  • 작성자 김신애

    작성일 2010-03-08 21: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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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광장안에 차를들여놓고 생일축하노래도 빵빵하게틀어놓고 오빠친구들이 불꽃놀이도준비해놨더라구요~그리고 트렁크를열어보라고해서 열어봤더리 케익이랑 풍선도가득넣어놓고 생일선물이라고..
  • 작성자 김신애

    작성일 2010-03-08 21:43:10

    평점 0점  

    스팸글 밤새만들었다는 십자수쿠션이있었어요ㅎ 생일날울어보는게 소원이라고했었는데ㅎ그날아주 기쁨의눈물을 펑펑흘렸답니다..
  • 작성자 김신애

    작성일 2010-03-08 21:43:16

    평점 0점  

    스팸글 지금은 다른사람과 행복하게지내고있지만..이벤트..?하면 항상 그오빠가 생각이나요^^ 정말 제생의 최고의 생일선물이었으니깐요.. 아직도 연락하고있는데 가끔그때얘기하기도한답니다^^
  • 작성자 김신애

    작성일 2010-03-08 2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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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김신애(baby471)
  • 작성자 김은지

    작성일 2010-03-09 00: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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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김은지(eun0711) 사귄지 1년 되던날 같이 여행을 갔었는데 가방에 뭘 잔뜩 넣어가지고 가더라고요 설마했는데 역시 바다에서 폭죽이벤트를 해준 내 남자친구 아직도 그 기억을 잊을수가없어요 사진도 함께^^
  • 작성자 김경옥

    작성일 2010-03-09 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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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고등학교때 여고를 다녔어요. 그때 남자친구와 1년 되던날이 체육대회날이였어요.
    그때 얼굴에 빨간마스크 분장을 하고 열심히 응원을 하고있는데
    남자친구가 이온음료를 우리반 친구들 숫자에 맞춰서 사왔더라구
  • 작성자 김경옥

    작성일 2010-03-09 05: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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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요.근대 담임 선생님께 걸려서 혼이났어요.
    미안하고 고마운마음에 학교끝나고 연락한다고 교문까지 배웅해주는데
    남자친구가 가방을 메고 있더라구요 근대 처음 보는 가방이였는데
    그가방을 저에게 메주더라구요
  • 작성자 김경옥

    작성일 2010-03-09 05:15:42

    평점 0점  

    스팸글 그러고 뛰어가길래 뭔가하고 가방을 열어봤더니 가방속엔 신발이랑 편지가 들어잇더라구요. 남자친구가 1년 기념이라고 커플가방과 신발을 선물로 준거더라구요.
    정말 잊을수 없는 이벤트였어요.
  • 작성자 김미진

    작성일 2010-03-09 22:05:07

    평점 0점  

    스팸글 제 남자친구는 군인입니다ㅠㅠ 서울까지 왕복 10시간이 걸리는 주말에만 나올수 있는 RT입니당.. 그치만 핸드폰 연락은 거의 되는 편이죠 ^^ 아직도 생생하네요 2009 제 생일이ㅋ
  • 작성자 김미진

    작성일 2010-03-09 22:05:15

    평점 0점  

    스팸글 저희는 동아리에서 만난 선후배 커플이었죠^^ 그 후 저는 동아리회장이 되었구요 ㅎ 생일날 동방에 가 보았더니 큰 화환이 배달되 있더군요!
  • 작성자 김미진

    작성일 2010-03-09 22:05:23

    평점 0점  

    스팸글 OO 동아리 회장 축생일 이라며 자기 이름까지 새겨놓앗더라구요 ㅎㅎ 그날은 또 평일이라 절대 볼수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자로도 남자친구가 못봐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ㅠ 뭐어쩌겟어요^^ 그러려니 했죠
  • 작성자 김미진

    작성일 2010-03-09 22:05:29

    평점 0점  

    스팸글 근데 갑자기 수업이 끝날쯤해서 문자가 오는 겁니당 옆강의실로 오라고^^ 케익들고 나타나 있는 우리남친...얼마나 눈물이나던지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도 기쁜 이벤트였어여^^
  • 작성자 김미란

    작성일 2010-03-10 06: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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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김미란(kmr1262)고등학교때일인데요..고등학교때는 돈이없잖아요 오래사귄남친이라서 화이트데이날 기대도 안하고 그냥 츄파춥스 하나라도 받고싶었는데 그런데 왠일..자기는 돈이없다고 안사주고 빈손으로 온거에요
  • 작성자 김미란

    작성일 2010-03-10 06: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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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설마해서 진짜 안주냐고 물어보니깐 진짜 안준다고 하는거에요.. 완전열받아있었는데 저보고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몇시간되도 안나타나는거에요 또 열받았죠..
  • 작성자 김미란

    작성일 2010-03-10 06: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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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그런데 멀리서 걸어오는 남자친구 손에 여자의 로망~바구니사탕을 들고오는거에요ㅋㅋ 완전감동받아서 돈없는데 어디서 났어?라고 물어봤는데 유행하던 학생가방을 팔았다고 하더라구요..
  • 작성자 김미란

    작성일 2010-03-10 06: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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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어찌나 웃기던지..제가너무큰욕심에 남친가방은 없어지고 그래도 지금은 최고의 이벤트로 생각하고있어요~^^*
  • 작성자 박소향

    작성일 2010-03-10 13: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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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아참아이디를빼먹엇네요ㅜㅜ(qkrthgid12)
  • 작성자 윤보희

    작성일 2010-03-10 14: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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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제 나이갓 20살 풋풋한시절. 제 첫사랑과 단촐하지만 커피숍에서 오븟한 생일파티를했지요. 나이차이가 많이나던 그사람인데,,무언갈 주섬주섬꺼내더니 손수만든비누와 책을주더라구요.
  • 작성자 윤보희

    작성일 2010-03-10 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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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책을펴보니 절만난1일부터 1년이지난 제생일까지(3년의사랑)날짜로 하루하루 편지형식으로 책을만들었더라구요...그소중한책..보면서 많이도 울고 많이도 웃고..몇년이 지났어도 그책을 보면 왜 가슴이 뭉쿨한지^^;
  • 작성자 윤보희

    작성일 2010-03-10 14: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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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헤어져도 절대 버리지 말고 소중한게 간직해달라던 그사람의 부탁... 정말 못버리겠더라구요. 너무나 사랑했던 그... 그 책을펼때마다 그사람은 제게 추억의란 이벤트를 열어주네요. id:(kkonniby)
  • 작성자 instylefitGirl

    작성일 2010-03-11 09: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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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마감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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